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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보건사회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말부터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인 정크푸드를 홍보하는 광고가 낮 동안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나오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다.지방, 소금,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대한 광고가 금지되는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고 건강한 식사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2년 말에 시행될 새로운 규정은 3명 중 1명의 아이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못 다니게 되는 현재의 추세를 바꾸기 위해 고안됐다.정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달 동안 방영된 모든 TV 음식 광고의 50% 가까이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것이었다.2018년 도입된 설탕세는 일부 음료 제조업체들에게 설탕 수치를 낮추도록 자극했다. 아이들은 영상 매체의 자극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연구됐다.하지만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언론사들은 상기 광고 금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정부의 결정은 광고 노출과 아동 비만 사이의 연관성이 명확하게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주장했다.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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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영국 정부에 따르면 저녁 9시 이전의 온라인 및 TV에서의 정크 푸드 광고를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성인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공의료서비스인 국민보건서비스(NHS)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회복하는데 상기 제안을 비만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제안은 2021년 여왕의 연설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크 푸드 광고에 대한 정책은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일부 건강전문가는 이러한 조치가 비만을 줄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크 푸드 광고 금지는 통계의 장난에 불과할 뿐 고군분투하고 있는 접대서비스업계에 방해가 될 것으로 보는 것이다.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과 음료수 광고의 범람을 막아 더욱 건강한 음식이 광고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고 강조한다.▲정부의 정크푸드에 대한 비판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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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영국 보건사회복지부(DHSC)에 따르면 오후 9시 이전에는 정크푸드 광고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TV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소셜미디어업체도 모두 해당된다.지방함유량이 높고, 설탕이 많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정부는 비만위기와 전쟁을 벌이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아동의 3분의 1이 비만을 안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만비율은 점점 높아진다. 비만을 통제하지 못하면 어린이들은 그들의 부모보다 더 짧게 살아야할 것으로 전망된다.6세 이상의 아동은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 정크푸드를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와 각종 비영리기구들은 정부의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보건사회복지부(DHS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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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영국 공공의료서비스인 NHS(National Health Service)에 따르면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연간 예산의 10%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국내 5세 이상 아동의 25% 정도가 비만인데,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이 비중이 33% 이상으로 상승한다. 성인의 3분의 2가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다.맥도날드와 같은 정크푸드 업체들이 광고를 늘리면서 아동의 비만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잇다. 어린이들은 TV나 인터넷을 오랫동안 시청하기 때문에 광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패스트푸드 업체들의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튀김, 탄산음료, 햄버거 등을 더 먹도록 부추기고 있다. 현재 영국 맥도날드 점포의 39%가 가난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저소득층 어린이가 비만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NHS(National Health Service)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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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영국 광고자율심의기구(ASA)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대기업인 맥도날드(McDonald)와 버거킹(Burger King)이 학교 인근에 점포를 개설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령했다.어린이들이 기름지고 설탕 혹은 소금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도록 막기 위한 목적이다. 글로벌 시리얼 제조업체인 켈로그의 Coco Pops Granola 제품을 어린이용 TV프로그램 앞에 광고하는 것도 금지한 것은 허용하기로 철회했다.시리얼이 지방,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가 있지 않지만 기존의 Coco Pops 시리얼과 명칭이 유사해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간 식품은 HFSS라고 부르며 통제하고 있다.HFSS 제품의 과옥는 16세 이하 어린이가 시청자의 25% 이상인 프로그램에는 광고를 할 수 없다. 또한 학교 인근 100미터 이내에 광고탑이나 포스터를 부착할 수 없다.정크푸드로 불리는 음식들이 청소년 비만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성인으로 자라면서 각종 질병이 나타나 국민건강보험 재정도 축내 일반 국민들의 보험부담액이 늘어나고 있다.▲켈로그의 Coco Pops Granola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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